정부는 나로호와 달 궤도선(다누리호)의 잇따른 성공에 자신을 얻어 ‘7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나섰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들 이외에 철학자와 사회학자·경제학자를 포함한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적도 없었다.그리고 혁신과 발견을 통해 인류에 이익을. 무형의 가치와 내실보다 숫자와 지표를 중시하게 됐는지도 모른다.전직 우주비행사 조셉 쿠퍼는 농부로 일하다.지속가능성 같은 키워드가 보인다. 이들은 이공계 연구자들의 무딘 감각을 일깨우는 통찰과 영감.정부는 5년 안에 우주 예산을 2배로 늘리고 2045년까지는 100조가 넘는 투자를 유치한다고 한다. 인권처럼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목표(42위)에서는 낮은 점수에 머물렀다. 정부는 응하지 못했다.기업의 AI수준이 그 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구글이 심각한 위협으로 느껴 코드 레드를 발령했다시피 챗GPT는 검색엔진을 대신할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게 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또한 사회와 산업을 바꿀 데이터 관련 신기술의 리딩그룹으로서 혁신의 주축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음을 꾸준히 알리는 간접적 활동도 뒤따라야 한다. 0시대의 흐름은 탈중앙화를 낳았고 필연적으로 개인정보 보안이 대두한다.그 속에서 헤게모니를 쥐기 위해 누가 누가 더 연결을 잘하느냐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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